-
"웃돈 주고도 구하기 힘든 위스키"…두 사람 고집이 빚어냈다
위스키. [사진 pxhere] 야마자키(山崎) 네 글자에 꽃과 꿀 향기를 품은 호박색 액체가 떠오른다면, 당신은 위스키 매니어일 가능성이 크다. 야마자키는 일본뿐 아니라 아시
-
헤밍웨이는 낮술로 즐겼다…쿠바의 칵테일 국가대표, 모히토 [쿠킹]
호야 킴의〈만날 술이야〉 우리나라 사람만큼 칵테일 좋아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요.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 아시죠? 그게 바로 칵테일입니다.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고 소주와 사이
-
낮술 한 잔에 삶이 새로워진다면? 영화 ‘어나더 라운드’와 ‘사제락’ [쿠킹]
정인성의 〈영화로운 술책〉 여러분은 술에 무엇을 곁들이시나요. 맛있는 안주, 아니면 신나는 음악? 혹시 소설과 영화는 어떠세요?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술을 마시는 시간은 색다른
-
"족발엔 이 맥주가 딱이더라"…전문가 추천, 편의점 라거 3종 [쿠킹]
손봉균의〈맥주 한잔〉 편의점 맥주의 세계는 놀랄 만큼 방대합니다. 지금도 맥주의 종류와 맛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으며, 같은 종류의 맥주라 해도 제품에 따라 전혀 다른 향미와 맛을
-
1℃ 오차 없이 온도 맞춰주는 주전자, 커피 맛 브라보!
━ [쓰면서도 몰랐던 명품 이야기] ‘타임모어’ 피시 스마트 캐틀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를 오차 없이 유지하는 ‘ 타임모어’ 피시 스마트 전기 캐틀. [사진 윤광준] 모처럼
-
[쿠킹] 금주법 시대를 추억하며, 은밀한 칵테일 한 잔
호야 킴의 〈만날 술이야〉 우리나라 사람만큼 칵테일 좋아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요.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 아시죠? 그게 바로 칵테일입니다.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고 소주와 사
-
4분만에 한달치 좌석 매진…루이비통·구찌는 왜 '음식'을 팔까
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오는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루이비통메종 서울 4층에 ‘루이비통 카페’를 국내 최초로 오픈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. 루
-
[쿠킹] 한국인은 소맥, 영국인은 맥맥
호야 킴의 〈만날 술이야〉 우리나라 사람만큼 칵테일 좋아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요.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 아시죠? 그게 바로 칵테일입니다.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고 소주와 사
-
발리예바도 '칵테일 귀부인'이었나···007 뺨친 러시아 도핑작전 [세계 한잔]
■ 「 ※[세계한잔]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,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」 무려 네 번. 젖살이
-
[민지리뷰] 자동차와 힙합 그리고 도넛. 이 모든 것이 모인 공간
■ 「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. 민지리뷰는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·마케터·작가 등이 '민지크루'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·공간·서
-
코로나19로 망해가는 개인 카페의 활로라는 '이것'
아침에는 커피, 저녁에는 알코올(早C晚A). 요즘 중국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이다. 아침에는 커피를 마셔 뇌를 깨우고, 저녁에는 가벼운 음주 후 술기운을 빌려 잠자리에 든
-
[더오래]불닭볶음면, 백양, 쥬시후레시…이들의 공통점은
━ [더,오래]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(72) 편의점에 가면 레트로, 감성 등을 컨셉으로 알록달록한 디자인에 한글 이름을 붙인 많은 맥주가 냉장고를 채우고 있다.
-
110만원 크리스마스 패키지 11월 완판...여행 대신 호캉스 간다
서울 남산의 반얀트리 호텔은 4일 윈터포레스트를 개장했다. 해외여행 분위기가 나도록 유럽풍 기차역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. 사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특급호텔이 예상 밖의
-
‘담판의 고수’ 왕빙난, 중·미 대사급 회담 대표 9년 맡아
━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〈702〉 제네바 공항에 도착한 저우언라이. 회색 코트 차림이 대표단 비서장 왕빙난. 저우와 왕 사이가 장정 시절 중공 총서기를
-
[더오래]기온 ‘뚝’…겨울 맥주 스타우트 한잔 어때요?
━ [더,오래]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(71)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황금빛 맥주를 상상만 해도 한기가 느껴지는 것 같다. 옷깃을 여미는 순간 떠오른 맥주 스타일은 스
-
"이런 큰돈 어떡하나" 상금 무서워 밤잠 설치는 지리산 시인 [뉴스원샷]
━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- 지리산 시인 박남준 박남준 시인. 1957년생이니 우리 나이로 올해 예순다섯 살이다. 여전히 아이처럼 웃는다. 그가 올해 펴낸 시집 제목이
-
순천만갯벌 세계유산 됐는데···'세계 5대' 강화갯벌 왜 빠졌나
전남 순천 순천만 갯벌. 학섬이 보이는 풍경이다. 순천만 갯벌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 됐다. 손민호 기자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. 놀라운 성과다. 갯벌 이전에 우리나라
-
[더오래]롯데칠성의 수제맥주 오디션, 상생 메시지?명분쌓기?
━ [더,오래]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(70) 캔 맥주로 편의점에 들어가지 못한 수제 맥주 양조장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사지에 몰리고 있다. 어떻게든 버티는 자가 이기
-
이때가 가장 맛있다! 여름 와인 ‘상그리아’ 특집
여름엔 무조건 ‘아이스 아메리카노’를 외치는 ‘아아족’들에게 와인은 좀처럼 손이 가지 않는 주류일지 모른다.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찬 맥주를 들이켜야 하는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.
-
[더오래]과일시럽 첨가해 칵테일 잔으로 마시는 신맛 맥주
━ [더,오래]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(69) 작년 3월의 나. 코로나19도 메르스처럼 몇 달 안에 해결돼 여름 휴가를 해외에서 즐길 수 있을 줄 알았다. 하지만 해가
-
[밀레니얼 트렌드 사전] 핀스킨 마케팅
서정민 중앙컬처&라이프스타일랩 차장 최근 직장인 밀집 지역인 강남대로와 한강대로 인근 버스 정류장에 재밌는 광고들이 눈길을 끈다. ‘책은 사람을 만들고 비비고는 아침을 만든다’(
-
[이 시각]MZ세대의 놀이터, 민지맨션으로 가자
'경험해보고, 나를 위해, 가치 있게….' 소비를 통해 정체성을 드러내는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 팝업스토어 '민지맨션'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문을 열었다. '민지'라는
-
호텔로 떠나는 미식여행, 우리가 몰랐던 신상 레스토랑
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에서 만족을 채우고 싶어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. 덕분에 제주도나 부산과 같은 휴양지의 특급호텔들은 상대적 특수를 누리고 있기도 하다.
-
[포토클립] 노란 수박, 하얀 멜론…‘이색 과일’ 어디까지 먹어봤니?
롯데마트가 이색 과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신품종을 한자리에 모은 행사를 잇달아 진행하고 있다. 평소 접할 수 없던 색다른 과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.